[마켓인]CJ제일제당, 회사채 수요예측에 1.4조 주문 몰려

경제

이데일리,

2026년 1월 19일, 오후 05:11

[이데일리 마켓in 김연서 기자]CJ제일제당(AA0)이 회사채 발행을 위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조원이 넘는 자금을 끌어모으며 흥행에 성공했다.

CJ제일제당 본사 전경.(사진=CJ제일제당)

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이날 총 2500억원을 목표로 진행한 공모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1조4400억원의 주문을 받았다.



트랜치(만기) 별로는 3년물 1800억원 모집에 1조1400억원, 5년물 700억원 모집에 3000억원의 주문이 들어왔다.

CJ제일제당은 희망 금리 밴드로 개별 민평 금리에 ±30bp를 가산한 수준에서 제시해 3년물 -4bp, 5년물 –3bp에서 목표액을 채웠다.

이번 CJ제일제당의 공모채 발행을 위한 대표 주관은 한국투자증권, KB증권, NH투자증권, 키움증권이 맡았다.

한국신용평가, 한국기업평가, NICE신용평가는 CJ제일제당의 신용등급을 ‘AA0(안정적)’으로 평가했다.

CJ제일제당은 이번에 발행하는 회사채 발행 자금을 채무상환에 사용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오는 2월 만기가 돌아오는 제30-1회 공모사채 2000억원, 제21-4회 공모사채 1200억원 등이다.

한편 CJ그룹은 CJ제일제당 이후 연이어 회사채 발행을 통해 자금 조달에 나설 전망이다. 이달 27일 CJ대한통운(AA-)은 최대 5000억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을 앞두고 있다.

이어 내달 CJ ENM(AA-)은 최대 3000억원, CJ그룹 지주사 CJ(AA-)는 최대 1500억원 규모로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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