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수의사들 '노령동물 건강관리' 관심 높아…2026 FAAP 주목

경제

뉴스1,

2026년 1월 19일, 오후 06:27

2026 아시아동물임상의학포럼(FAAP)이 18일 대만 타이중에서 열렸다. 정설령 수의사가 현지 수의사들과 영양학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 뉴스1

2026 아시아동물임상의학포럼(FAAP)이 높은 관심 속에 막을 내렸다.

19일 FAAP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7일~18일 대만 타이중 중산의과대학에서 열린 행사에는 대만, 일본 등 아시아 지역 수의사와 수의대생, 업계 관계자들이 참가했다.

'노령동물의 건강'을 주제로 한 이번 포럼에서는 닥터 린이 골관절염과 인지기능장애에 대해, 다나카 교수는 신경계에 대해, 닥터 리는 장 건강에 대해 강의에 나섰다.

국내에서도 김영기 부산 더본외과동물의료센터 원장이 반려동물 관절 건강을, 정설령 한국반려동물영양연구소 대표는 노령동물의 영양학적 건강관리법을 교육했다.

2026 아시아동물임상의학포럼(FAAP)이 17일 대만 타이중에서 열렸다. 김영기 수의사가 관절 치료 강의를 하고 있다. © 뉴스1

2026 아시아동물임상의학포럼(FAAP)이 17일 대만 타이중에서 열렸다. © 뉴스1

2026 아시아동물임상의학포럼(FAAP)이 17일 대만 타이중에서 열렸다. © 뉴스1 최서윤 기자

행사장에는 강아지, 고양이 질병 치료를 위한 동물병원 전용 제품도 전시됐다.

조에티스(Zoetis)는 반려견 골관절염 치료제 '리브렐라'를, 엘랑코(Elanco)는 반려견 올인원 내외부 구충제 '크레델리오 플러스'를 소개했다.

하이큐펫츠(Hi-Q)에서는 초미세분자인 올리고 후코이단을 원료로 한 영양제(보조제)를, 페타모어(PETAMOUR) 인터내셔널은 알레르기 개선을 돕는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알렸다.

아이스니들링 기술을 이용해 통증 없이 약물의 흡수를 극대화해 주는 '벳이즈'도 새롭게 선보였다. 벳이즈는 국내에서는 유한양행이 유통하고 있다.

2026 아시아동물임상의학포럼(FAAP)이 대만 타이중에서 열렸다. 기업들이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 뉴스1

2026 아시아동물임상의학포럼(FAAP)이 대만 타이중에서 열렸다. 기업들이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 뉴스1

2026 아시아동물임상의학포럼(FAAP)이 대만 타이중에서 열렸다. 기업들이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 뉴스1

2026 아시아동물임상의학포럼(FAAP)이 대만 타이중에서 열렸다. 기업들이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 뉴스1

한국과 아시아 수의사 간 수의계 발전을 위한 회동도 이어졌다.

이영락 부산시수의사회 회장은 "대만은 가오슝수의사회와 협약을 맺은 뒤 닥터 펑 회장과 계속 교류를 하고 있다"며 "올해 8월 열리는 부산수의컨퍼런스에 더 많은 아시아 수의사들을 초청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말했다.

김현욱 한국임상수의학회(KBVP) 회장은 대만, 일본 등 수의사들을 만나 동물병원 경영과 반려동물 진료에 있어서 인공지능(AI)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미래의 보호자들은 동물병원을 찾고 의료 정보를 수집하는 데 AI를 점점 더 많이 활용할 것"이라며 "병원이 단순한 치료를 넘어서 보호자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해야 수의학이 발전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해피펫]

2026 아시아동물임상의학포럼(FAAP)이 17일 대만 타이중에서 열렸다. 주최 즉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뉴스1

2026 아시아동물임상의학포럼(FAAP)이 17일 대만 타이중에서 열렸다. 이영락 부산수의사회장(왼쪽 4번째)과 아시아 수의사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뉴스1

2026 아시아동물임상의학포럼(FAAP)이 대만 타이중에서 열렸다. 김현욱 회장(가운데)이 아시아 수의사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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