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금융권 최초 '보험-요양-은행' 종합 라이프케어 '복합점포' 개소

경제

뉴스1,

2026년 1월 20일, 오후 06:04

20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KB라이프타워에서 열린 보험·요양·은행 서비스를 결합한 '보험-은행 복합점포'인 KB골든라이프 플래그십 센터 개소식에 앞서 참석자들이 에이지테크랩을 둘러보고 있다. KB골든라이프 플래그십 센터는 보험 뿐 아니라 자산관리, 요양, 돌봄을 아우르는 원스톱 종합 라이프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2026.1.20/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KB금융그룹이 금융권 최초로 '보험-요양-은행' 서비스를 아우르는 원스톱 종합 라이프 컨설팅 센터 'KB라이프 역삼센터'를 열었다. 자산관리는 물론 맞춤형 보험 진단·상담과 보험계약관리와 함께 전문 케어컨설턴트의 요양·돌봄 컨설팅까지 지원하는 곳이다.

20일 KB금융그룹은 서울 역삼동 KB라이프타워에 보험·요양·은행 서비스를 결합한 '보험-요양-은행 복합점포'인 'KB라이프 역삼센터'를 개소하고, 고객의 생애 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그룹 통합 시니어 서비스 운영모델을 통해 시니어 고객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실질적 지원을 강화한다.

KB금융은 시니어 고객의 노후 준비는 돌봄과 건강, 주거, 가족의 의사결정이 함께 이어지는 삶의 여정이라는 인식 아래, 한 곳에서 연결되는 통합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시간·정보·결정 부담을 줄이고 더 빠르고 정확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새로운 그룹 통합 시니어 서비스 운영모델 구축을 추진해 왔다.

금융권 최초 '보험-요양-은행'을 아우르는 국내 1호 복합점포 '역삼센터'는 지난해 6월부터 기획에 착수, 금감원 보고 절차를 거쳐 하반기 운영을 위한 상담자료, 지침, 서비스 등을 구비해 개소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KB금융이 새롭게 선보이는 'KB골든라이프 플래그십 센터'는 고객의 노후 설계를 위해 필요한 의사 결정을 돕고, 생활의 편의를 높이는 새로운 기술과 전문성을 축적해 시니어 고객의 노후 준비 과정 전반을 지원한다.

'KB골든라이프 플래그십 센터'는 국내 유일의 보험-은행 복합 점포인 'KB라이프 역삼센터'를 중심으로 시니어를 위한 최신 기술 체험·연구 공간인 '에이지테크 랩(Age Tech Lab)'과 요양·돌봄·주거·건강·재무 등 시니어 라이프 전반을 연구하는 'KB골든라이프 교육센터'로 구성된다.
정문철 KB라이프생명 대표가 20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KB라이프타워에서 열린 보험·요양·은행 서비스를 결합한 '보험-은행 복합점포'인 KB골든라이프 플래그십 센터 개소식에 앞서 참석자들과 함께 에이지테크랩을 둘러보고 있다. KB골든라이프 플래그십 센터는 보험 뿐 아니라 자산관리, 요양, 돌봄을 아우르는 원스톱 종합 라이프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2026.1.20/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초고령 사회에 대응해 고객의 노후 전반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개인 맞춤형 컨설팅 공간으로 설계된 'KB라이프 역삼센터'는 보험을 넘어 자산관리와 요양·돌봄까지 아우르는 원스톱 종합 라이프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금융권 최초로 전문 간호사로 구성된 케어컨설턴트가 상주하며, 가족 돌봄이 필요한 고객을 위해 재가돌봄에서 요양원 입소에 이르는 종합 요양·돌봄 컨설팅을 지원한다.

이날 KB라이프 역삼센터에서 요양시설 관련 상담을 받은 한 고객은 "어머니 생각이 나서 상담을 받았는데, 상담을 받다 보니 나도 준비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가격적인 면에서 생각보다 비싸지 않았고, 하지만 그만큼 입소 경쟁율은 높을 것 같다"고 말했다.

역삼센터 방문 고객은 보험PB를 통한 맞춤형 보험 진단·상담과 보험계약관리 서비스는 물론, WM 웰스매니저의 노후소득 설계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퇴직연금, 상속증여 등 은퇴 이후 금융상담 제공을 위해 국민은행의 KB골든라이프센터도 함께 운영된다.

특히 이날 행사에 참석한 KB라이프파트너스 김성수 대표와 KB골든라이프케어 조용범 대표는 보험금청구권 신탁을 '역삼센터'에서 가입해 눈길을 끌었다.

조 대표는 "여러 복합 점포가 있지만, 보험이 중심이 되는 복합점포 역삼센터가 처음인 것 같다"며 "KB골든라이프케어를 찾는 고객들의 보호자 나이도 대부분 60대 중반으로 입소하는 소비자뿐만 아니라 보호자도 요양에 대한 준비가 필요한 나이인 만큼 KB라이프 역삼센터가 고객의 생애주기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KB금융은 다음달 요양 상담과 연계한 돌봄 서비스와 시니어를 위한 최신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에이지테크랩'도 오픈한다. 현장감 있는 체험 기반의 편의·안전·건강관리 솔루션을 통해 시니어 고객의 노후 생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합리적인 의사 결정을 돕는다.

향후 KB금융은 산업 현장·교육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시니어 대상 최신 기기·서비스 도입을 위한 기술 접목과 실증을 지원하고, 산학 공동 연구 체계 구축 등을 통해 '에이지테크랩'을 국내 에이지테크를 선도하는 협업 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또 요양·돌봄·주거·건강·재무 등 시니어 라이프 전반을 이해하기 위한 교육·연구 거점인 'KB골든라이프 교육센터'를 신설한다. 시니어 전문 금융 컨설턴트 육성, 산학 연계 세미나, 시니어 포럼 개최 등을 추진해 시니어 고객을 위한 상담 전문성을 높이고, 비즈니스 연계 방안도 발굴한다.

정문철 KB라이프 대표는 "시니어 고객의 삶은 요양과 금융으로 나뉘지 않는다. 돌봄·주거·건강·재무는 고객의 일상 속에서 하나의 여정으로 긴밀히 연결돼 있기 때문이다"라며 "KB금융은 'KB라이프 역삼센터'를 중심으로 고객이 한 곳에서 노후 전반을 진단하고, 설계해 실질적인 준비로 이어갈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jcp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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