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한 두달 뒤 1400원"…환율 10원 이상 '뚝', 장중 1460원대 터치

경제

뉴스1,

2026년 1월 21일, 오전 11:03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6.1.21/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달러·원 환율과 관련해 "한두 달 정도 지나면 1400원 전후로 떨어질 것"이라고 발언하자, 환율이 1460원대로 급락했다.

21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오전 10시 51분 기준달러·원 환율은 1469.6원을 가리키고 있다.

이날 환율은 1480.4원으로 출발하며 시가 기준 17거래일 만에 1480원대를 다시 돌파했는데, 이 대통령의 구두 개입성 발언으로 10원 이상 떨어졌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열린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에서"책임 당국에 의하면 한두 달 정도 지나면 1400원 전후로 떨어질 것이라고 예측들을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고환율은 대한민국만의 독특한 현상은 아니며 정책으로 쉽게 이걸 원상으로 되돌리긴 어려운 상황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고환율 문제 해결에 관한 대책으로 "특별 대책이 있으면 이미 했을 것"이라면서도 "정부가 할 수 있는 유용한 많은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속적으로 가능한 수단을 발굴해 내 환율이 안정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stop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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