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슬아 컬리 대표. 2023.12.15/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김슬아 컬리(408480) 대표의 남편이 컬리의 수습 직원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1일 업계에 따르면 검찰은 김슬아 컬리 대표의 남편 정모 넥스트키친 대표를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정 씨는 지난해 6월 수습 직원 A 씨의 몸을 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A 씨는 정 씨를 강제추행죄로 고소했다.
(컬리 제공).
2024년 컬리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정 씨가 대표로 있는 넥스트키친의 대주주는 컬리다. 컬리는 넥스트키친의 지분 45.23%를 보유하고 있다.
넥스트키친은 컬리에 납품할 상품을 개발하는 회사로, 사실상 100%에 가까운 매출이 컬리와 거래를 통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4년 컬리에서는 넥스트키친으로부터 253억 원가량의 상품을 사들였다.
넥스트키친은 2019년 컬리 관계사였던 '콜린스'와 자회사인 '센트럴키친'이 흡수합병되면서 탄생했다.
한편 김슬아 대표의 남편이 컬리 직원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기소되면서, 기업공개(IPO)를 추진하고 있는 컬리에 악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점쳐진다.
컬리 관계자는 "재판을 앞두고 있어서 자세한 내용을 말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ysh@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