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인]호텔롯데, 회사채 수요예측서 목표액 6배 주문받아

경제

이데일리,

2026년 1월 21일, 오후 05:55

[이데일리 마켓in 김연서 기자]호텔롯데(AA-)가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5000억원이 넘는 주문을 받으며 무난하게 수요를 끌어모았다.

롯데호텔 본점 전경.(사진=호텔롯데)


2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호텔롯데는 이날 총 1000억원을 목표로 진행한 공모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총 5850억원의 주문을 받았다.

트랜치(만기) 별로는 2년물 600억원 모집에 4050억원, 3년물 400억원 모집에 1800억원의 주문이 들어왔다.

호텔롯데는 희망 금리 밴드로 개별 민간채권 평가회사 평균금리(민평 금리) 기준 -30~+30bp(베이시스포인트·1bp=0.01%포인트) 수준을 제시해 2년물 –4bp, 3년물 –2bp에서 목표액을 채웠다.

호텔롯데는 최대 2000억원까지 증액 발행을 고려 중이며 오는 28일 발행 예정이다. 회사채 발행 대표 주관 업무는 KB증권, 한국투자증권, 키움증권, 삼성증권, 하나증권이 맡았다.

호텔롯데는 제80-1회, 제80-2회 무보증 공모사채 발행 예정 금액 1000억원을 전액 채무상환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내달 20일 만기가 돌아오는 2000억원 규모의 기업어음을 상환하는 데 사용한다.

한국신용평가와 NICE(나이스)신용평가는 호텔롯데의 신용등급을 ‘AA-(안정적)’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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