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FX 챌린지 그랜트 프로그램 2025 최종 당선자 15인.(사진=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
당선자들의 작업 분야는 다큐멘터리부터 내러티브 단편영화까지 다양하다. 글로벌 우승자 5인은 미국, 일본, 중국, 남아프리카공화국, 대만에서 배출됐다. 이들은 △페루 아마존 지역 원주민 집단의 전통 의학 체계와 문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볼리비아로 이주한 가족의 삶과 이들의 정체성 변화 △지하 3000m에서 일하는 광부와 8000m 고도에서 활동하는 산악 가이드의 평행된 삶 등 다양한 주제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지역 우승자에는 한국과 미국, 독일 등이 이름을 올렸다. 한국 당선자로 뽑힌 김주영 작가는 후지필름 GFX100 II와 매크로 렌즈, 4억 화소 픽셀 시프트 멀티 샷 기술을 활용해 육안으로 인지하기 어려운 전통 한국 자개 공예의 미세한 물질적 디테일을 섬세하게 표현할 계획이다. 한국의 경우엔 2025년 전에도 2021년 박신우 작가, 2023년 윤석준 작가 및 오정훈 작가, 2024년 이다슬 작가가 GFX 챌린지 그랜트 프로그램 당선자에 오른 바 있다.
후지필름은 글로벌 우승자 및 지역 우승자에게 각각 1만 달러와 5000달러의 상금을 지급한다. 아울러 GFX 바디 1대, GF 렌즈 2종을 6개월간 무상 대여해 당선자들의 작품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우승자들의 결과물은 올해 말 도쿄 후지필름 스퀘어를 시작으로 전 세계 주요 도시에 전시된다. GFX 챌린지 그랜트 프로그램 당선자들의 작품들은 교토그라피 2025에 소개됐으며, 서울 파티클의 경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임훈 후지필름 코리아 사장은 “GFX 챌린지 그랜트 프로그램은 전 세계 유망 작가들이 각자의 문화적 배경과 시각 언어를 바탕으로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라지 포맷의 초고화질과 뛰어난 기동성으로 디지털 카메라 시장에 혁신을 불어온 GFX 시스템과 함께 작가들의 창작 여정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