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브루어리는 그동안 세븐일레븐 등 편의점과 협업해 전용 상품을 출시하며 사세를 확장해왔다. 하지만 팬데믹 이후 집술 문화가 줄어들며 실적 부진에 시달렸다. 수제맥주 수요 둔화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 고정비 부담이 겹친 탓이다.
수제맥주 업계의 도미노 회생 우려도 커지고 있다. 앞서 곰표밀맥주로 알려진 세븐브로이맥주와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도 법원에 회생절차를 신청했다. 이들 역시 편의점 협업 등으로 유통망을 넓혔으나 시장 경쟁 심화와 원가 부담을 이기지 못했다.
업계 관계자는 “수제맥주 시장이 초기 성장 국면을 지나 선별 경쟁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