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한국GM은 쉐보레 네트워크에 파손차를 입고한 고객 가운데 보험 약관상 대여차 제공 기한이 종료돼 대여차 이용이 어려운 경우, 부품 수급이 정상화될 때까지 GM 차량 대여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 신규 운영업체와 GM 글로벌 공급망을 활용해 필요한 부품을 확보한 뒤 직접 운송하고, 전국 380여개 서비스센터와 200여개 부품 대리점 간 부품 재고 교환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콜센터 운영도 강화해 실시간 고객 지원을 이어가고 있으며, 부품 수급난이 해소되는 대로 전국 고객을 대상으로 무상 점검 캠페인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국GM에 따르면 기존 운영사인 우진물류와의 계약은 지난해 말 종료될 예정이었고, 이에 따라 같은 해 11월 관련 기준과 절차에 따라 신규 물류업체를 선정했다. 이후 우진물류는 폐업 절차를 밟으며 소속 근로자들의 근로관계도 종료됐다.
한국GM은 “법적 고용 의무는 없지만 사회적 책임 차원에서 우진물류 소속 근로자 전원을 대상으로 부평 및 창원 사업장 정규직 채용을 제안했다”는 입장이다.
다만 현재까지 약 20%만 이 제안을 수용했으며, 나머지 근로자와 노조가 물류센터를 점거하면서 정상 운영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로 인해 부품 출고와 배송이 지연되면서 전국 서비스센터와 부품 대리점의 운영 부담이 커지고, 차량 정비와 수리가 늦어지는 등 소비자 불편도 확산하고 있다.
한국GM은 “신규 물류업체를 포함한 협력업체들과 긴밀히 협력해 사안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더 많은 우진물류 근로자가 회사의 채용 제안에 응해 사업이 조속히 정상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