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지명 철회 속 26일 확대간부회의 개최

경제

뉴스1,

2026년 1월 25일, 오후 03:34

정부세종청사 전경 자료사진 © News1 김기남 기자

기획예산처는 장관 후보자 지명 철회로 수장 공백이 지속되는 가운데 26일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주요 업무 추진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기획예산처는 25일 출입기자들에게 "예산처 전 직원은 경제 대도약과 구조개혁을 통한 근본적인 체질 개선의 엄중함을 깊이 인식하고, 민생 안정과 국정과제 실행에 차질이 없도록 본연의 업무를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앞서 대통령실은 이날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 과정과 이후 제기된 국민적 평가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명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대통령실은 통합 인사 기조 자체는 유지하되, 국민 눈높이와 도덕적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점을 지명 철회의 주요 배경으로 제시했다.

이번 회의는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지명 철회 이후 처음 열리는 공식 간부회의로 26일 오전 임기근 장관 직무대행 차관 주재로 개최된다. 회의에서는 주요 업무 추진 상황과 향후 일정이 점검될 예정이다.

기획처는 앞서 새해 업무개시일인 지난 2일에도 확대간부회의를 열어 연초 업무 방향을 공유한 바 있으며, 직무대행 체제 아래에서도 예산·재정 정책을 포함한 핵심 국정과제 추진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freshness41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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