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자사 앱 회원 500만명 돌파…“상생 경영 성과”

경제

이데일리,

2026년 1월 28일, 오후 07:19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제너시스BBQ 그룹은 BBQ 앱(App) 누적 회원 수가 500만 명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2019년 자사앱을 선보인 지 7년여 만이다.

BBQ는 2019년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자사 앱을 출시했다. 이후 코로나19 확산으로 외식 환경이 급변하던 2020년 가맹점 운영 안정과 매출 유지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BBQ앱을 본격 활용하기 시작했다.

BBQ의 ‘BBQ앱’ 누적 회원 수가 500만 명을 돌파했다. (사진=BBQ치킨)
당시 ‘네고왕’ 등 프로모션을 통해 회원 수는 260만 명으로 늘었다. 이 과정에서 마케팅 비용을 BBQ 본사가 전액 부담해 가맹점(패밀리)의 운영부담을 줄였다는 설명이다. 또한 자사앱 마케팅이라는 인식을 업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BBQ는 앱을 통해 축적한 고객 소비 패턴과 주문 데이터를 분석해 고객 취향을 반영한 메뉴 개발과 가맹점 매출 증대에 활용하고 있다.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과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주문 과정 간소화와 UI·UX(사용자 환경·경험) 개선 등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BBQ에 따르면 자사 앱 활성화로 가맹점주의 플랫폼 중개 수수료 부담도 완화됐다. 확보한 여력은 매장 운영 안정으로 이어지는 등 본사와 가맹점, 소비자 간 상생하는 구조를 구축했다.

BBQ 관계자는 “BBQ 앱은 주문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출발했지만 현재는 고객 만족과 가맹점의 경영 안정을 함께 고려하는 상생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요청사항들을 반영해 서비스 품질과 완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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