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곽재선 이데일리 회장이 28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6 이데일리 금융대상 시상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금융서비스 이용이 더 간편해지고 쉬워졌지만 개인정보 유출이나 보이스피싱, 스미싱 같은 민생범죄로 소비자 피해는 더 커졌다. 일부 금융소비자는 넘쳐나는 금융정보를 이용해 변동성에 대응하고 자산을 늘리곤 하지만 그렇지 못하고 금융에서 소외되는 이들도 많다. 자산 양극화 문제가 더 심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우리 국민들은 전통적으로 금융, 특히 은행에 대한 기대감이 있다. 한푼 한푼 모은 나의 전 재산을 잘 보호해주고 불려줄 것이란 믿음, 가진 건 많지 않더라도 나를 다시 일으켜 줄 것이라는 강한 믿음이다.
금융은 개인고객도 중요하지만 기업도 많이 거래해야 한다. 결국 기업이 잘 성장하고 돌아가야 대한민국 금융도 제대로 돌아갈 것이다. 조금 어려운 기업들에 대해서도 따뜻한 금융이 필요할 때 조금 더 챙겨 봐줘야 한다.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보다 따뜻한 금융이 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든다. 금융인 여러분이 AI와 함께 살아가야 할 우리 미래세대에게 더 큰 힘이 되어 주길 부탁드린다. 이번 ‘이데일리 금융대상’을 수상한 금융기업들과 금융인 여러분께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금융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이정표가 되어주셨다. ‘이데일리 금융대상’이 금융산업 전반의 경쟁력과 신뢰를 한층 더 높이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