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라이프, 초고령사회 보험의 역할 확장

경제

이데일리,

2026년 1월 28일, 오후 07:14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최근 초고령사회에서 고객 니즈가 요양·돌봄·건강관리까지 더 넓어졌다. 저희는 그런 차원에서 10여년전부터 요양사업을 시작했고, 계속 발전시켜나갈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2026 이데일리 금융대상’ 시상식에서 금융위원장상을 수상한 KB라이프생명보험 정문철(오른쪽) 사장과 시상자인 안창국 금융위원회 상임위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노진환 기자)
정문철 KB라이프 대표는 28일 ‘2026 이데일리 금융대상’에서 금융위원장상을 수상한 후 “고객 노후 생활을 같이 도와주고 시니어가 더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라이프는 초고령사회에 대비해 보험의 역할을 요양·돌봄·건강관리 등으로 확장하는 등 금융의 공적 기능과 사회적 책임을 강화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생보업계 최초로 요양사업에 진출하며 디지털 기반의 건강·돌봄 서비스를 확대해, 보험의 사회적 책임과 공공성 실현에 기여했다.

KB라이프는 생명보험사 최초로 직접 요양사업을 운영하는 KB골든라이프케어를 인수해, 요양 산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단순히 보험금 지급을 넘어, 실질적인 요양 서비스를 제공하는 혁신적인 방식으로 고객의 삶을 지원하고 있다. KB골든라이프케어는 고객이 보다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프리미엄 요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B라이프는 포용금융의 대전환 속에서 고령층과 금융 취약계층의 접근성을 대폭 개선했다. 또 보험금 디지털 청구 확대와 사전심사 시스템(K-매니저) 도입을 통해 2025년 상반기 보험금 신속지급비율 96.7%, 신속지급 평균기간 0.43일로 업계 최고 수준을 달성하는 등 고객 중심 서비스 혁신을 선도했다.

KB라이프는 인공지능(AI) 기반 건강관리 서비스와 주말·공휴일 ‘365 보험서비스’, 생성형 AI 업무 도입 등 AX(AI 디지털 전환)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미래형 보험사 모델을 실현했다. 특히 365 보험서비스 시행으로 기존에 평일만 가능했던 실시간 보험 계약 업무를 주말·공휴일에도 처리할 수 있게 됐다. 또 모바일을 통해 직접 계약자의 권리를 다른 사람에게 이전할 수 있는 ‘계약자변경 서비스’, 질병이나 고령 등의 이유로 보험금 청구가 어려운 상황에 대비한 ‘지정대리인청구 서비스’를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KB라이프는 윤리경영과 내부통제 강화를 통해 소비자 보호와 신뢰 기반의 조직문화를 정착시켰다. 청소년 금융교육과 조혈모세포 기증, 해외봉사단 운영 등 ESG 전 영역에서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 같은 공로로 KB라이프는 ESG A등급 3년 연속 획득, 보건복지부장관상 등을 수상하며 대외적으로도 성과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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