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2026 이데일리 금융대상 시상식이 28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렸다. 저축은행중앙회장상을 수상한 애큐온저축은행 강신자(오른쪽) 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와 시상자인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애큐온저축은행은 2025년을 ‘고객의 일상과 함께하는 생활금융의 동반자’를 새로운 목표로 설정하고, 여·수신 중심의 전통적 역할에서 나아가 고객 생활 전반을 지원하는 금융 파트너로의 전환을 추진했다. 또 저축은행업권 최초로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받은 금융사로서, 소비자보호를 경영의 핵심 가치로 삼고 있다. 전 조직 4개 센터 42개 팀에 모두 소비자보호 담당자를 배치했으며 금융소비자보호 성과보상체계 운영기준을 마련해 각 부문·팀의 핵심성과지표(KPI)로 소비자보호를 추가했다. 지난해에는 소비자패널을 공식 출범시켜 고객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업무와 제도, 시스템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포용금융도 실천도 이어가고 있다. 애큐온저축은행은 금리 상승기에 서민의 부담을 함께 분담한다는 취지로 ‘개인금융채무자 자체채무조정’을 시행했다. 취약차주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쳐 원금 및 이자 감면, 장기분할상환 등의 지원을 제공했다. 지난해 12월 기준 채무조정 대상은 대출 166건, 대출금 32억원 규모다.
고객의 생애주기 맞춤형 금융상품을 설계한 것도 눈에 띈다. 올해 출시한 ‘청년플랜적금’은 만 19~39세 청년들의 다양한 소득 패턴과 자금 목적을 고려해 만들었다. 매월 1000원부터 50만원까지 자유롭게 적립할 수 있으며 최대 연 7%의 이자를 지급한다. 앞서 임신·출산·유자녀(가입 시 만 12세 이하) 가구에게 최대 5%의 우대금리를 주는 상품인 ‘애(愛)랑해 적금’을 출시해 주목받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