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에서는 신한은행의 ‘땡겨요 이차보전 대출’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신한은행·지자체·지역신용보증재단이 협력해 배달앱 ‘땡겨요’ 입점 상인들을 대상으로 취급하는 이차보전 보증서 대출로 신한은행이 보증재원 46억원을 출연하고 지자체가 대출금애그이 1~4% 수준의 이차보전을 제공해 소상공인의 금리 부담을 낮췄다.
KB국민은행은 신용대출 채무조정상품 4종의 신규금리를 연 13%에서 9.5%로 최대 3.5%포인트(p) 인하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개인 및 개인사업자의 대출상환 부담을 줄였다는 점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보험업권에서는 KB손해보험의 ‘전통시장 날씨피해 보상보험’을 우수사례로 정했다. 날씨지수(강수량, 기온)가 일정수준에 도달하면 보험금을 지급하는 상품으로 손해증빙 없이 보험금 청구가 가능해 소비자 편의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메트라이프생명보험의 ‘무배당 고마워요 소방권보험’은 소방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재해위험을 보장하는 소방관 전용 보험으로 가입·심사 절차를 간소화해 보장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암투병 소방관을 위한 기부(건당 1만원)를 통해 상생·협력을 강화했다.
금감원은 또한 2025년 우수사례 중 신한은행(신한 청년 금융지원 패키지), 한화손해보험(시그니처 여성건강보험 임신·출산 특약), KB국민카드(MyBiz 사장님든든 기업카드)가 소비자효용, 판매실적 등이 우수하고 민생 안정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하며 상생·협력 증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아울러 금감원은 우수사례와 관련해 상품 설계·개발 등 제반 과정에서 상생·협력 업무 공헌도가 높은 직원 1명을 상생·협력 증진 우수직원으로 정했다. 이에 소상공인 전환보증서 담보대출 이자캐시백 상품을 내놓은 KB국민은행 기업상품부 차장이 우수직원으로 선정됐다.
이찬진 금감원장은 수상 금융회사 및 관계 임직원들을 축하하고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금융 부담을 낮춘 신상품을 높이 평가하며 금융권에 금융소비자보호와 상생 문화가 더욱 뿌리내릴 수 있도록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