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 산불 진화 완료…당국 “인명·재산피해 없어”

경제

이데일리,

2026년 1월 29일, 오후 10:31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경남 진해 생림면 일대에서 발생했던 산불 사건에 대한 진화작업이 완료됐다. 아직까지 재산·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52분께 경남 김해시 생림면 비철금속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초기 대응에 즉각 나섰지만 불길이 쉽게 잡히지 않고 연소 확대가 우려돼 오후 7시 12분께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이어 오후 7시 24분께에는 관할 소방서와 인접 소방서 5∼6곳의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대응 2단계’로 격상했다.

이후 오후 7시 50분께 경남 김해시 생림면 생철리 인근 야산으로 산불이 번져 소방당국은 즉각 진화에 나섰다. 해당 진화 작업에는 진화차량 83대, 진화인력 262명을 긴급 투입됐다.

소방당국은 오후 8시 10분 께 산불 진화 작업을 완료했다. 현재까진 관련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위험이 있으므로 쓰레기·영농부산물 불법소각 행위 등을 일체 금지하고 불씨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9일 경남 김해시 생림면 화재사건 현장. 비철금속제조업 공장에서 발생한 불이 인근 산으로 옮겨붙었다.(사진 제공=산림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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