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진 국세청 차장. 2025.3.31/뉴스1 © News1 김기남 기자
지난해 국세청 차장으로 임명된 이성진 차장이 약 35억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지방청장 중에서는 이승수 중부청장의 재산이 약 50억 원으로 가장 많았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30일 관보에 공개한 2026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이 차장은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본인과 가족 명의의 재산으로 총 34억 7391만 원을 신고했다.
이 차장은 경남 거제시에 5459만 원 상당의 전, 임야를 보유했다.
또 본인 명의로 세종시 반곡동에 아파트 102.63㎡(5억 5600만 원)를 보유했다.
이 차장의 부인은 서울시 용산구 동빙고동에 단독주택(12억 800만 원)을 보유했다. 또 용산구 한강로1가에 55억 2260만 원 상당의 근린생활시설(대지 209㎡, 건물 133㎡)을 소유했다.
이 차장은 본인과 배우자, 아들, 딸을 합쳐 1억 6232만 원의 예금을 보유했다. 본인 명의의 예금은 11만 원에 불과한 반면, 배우자 예금이 1억 3317만 원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 차장의 채무도 42억 9563만 원에 달했다. 본인의 금융 채무는 4억 2342만 원이다. 배우자의 경우 금융 채무가 12억 7221만 원, 사인 간 채무가 22억 5000만 원이었다.
지방국세청장 중에서는 이승수 중부청장의 재산이 49억 9397만 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 청장은 충남 천안시에 6억 7272만 원 상당의 과수원과 임야를 보유했다. 또 서울 서초구 반포동의 아파트(106.25㎡)와 강남구 역삼동의 근린생활시설(326.67㎡) 등 건물로 50억 501만 원을 신고했다.
본인과 가족의 예금으로는 1억 4290만 원을, 채무는 8억 5714만 원을 신고했다.
김재웅 서울청장은 총 18억 8462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본인과 배우자가 공동 소유한 경기 성남시 백현마을 아파트(101.82㎡)가 19억 5000만 원, 예금은 2억 7621만 원이다.
이외에 정용대 대전청장은 20억 3610만 원, 강성팔 부산청장은 10억 8281만 원, 김학선 광주청장은 24억 9482만 원의 재산을 각각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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