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 부총리 재산 47.9억원…2.8억원 감소 [재산공개]

경제

뉴스1,

2026년 1월 30일, 오전 12:00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2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주택공급촉진 관계장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1.29/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약 47억 9000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30일 관보에 공개한 2026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구 부총리는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본인과 가족 명의의 재산으로 총 47억 8836만 원을 신고했다.

구 부총리의 재산은 지난해 7월 인사청문회 당시 신고한 50억 7021만 원보다 2억 8185만 원 감소했다.

재산이 줄어든 주된 이유는 부동산 가액 변동이다. 배우자 명의의 서울 강남구 개포동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 분양권(112.85㎡) 가액이 종전 15억 원에서 12억 2400만 원으로 2억 7600만 원 하락했다.

반면 예금은 소폭 증가했다. 구 부총리 본인과 배우자, 장녀, 차녀 명의의 예금 총액은 34억 5401만 원으로 전년(34억 4478만 원) 대비 923만 원 늘었다.

구 부총리는 산업은행과 교보생명 등에 21억 6765만 원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배우자는 11억 1979만 원을 신고했다. 장녀는 미국 골드만삭스 계좌 등에 1억 6655만 원을 보유한 것으로 신고했고, 차녀는 1만 9000원을 신고했다.

이 외에도 구 부총리는 본인 소유의 2022년식 G80과 2009년식 제네시스 등 자동차 2대 가액으로 3536만 원을 신고했다. 이는 차량 감가상각 등의 영향으로 전년보다 약 1500만 원 줄어든 수치다.

사인 간 채권 7500만 원은 전년과 동일하게 유지했다.

min7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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