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왼쪽)이 지난 12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산하 공공기관(자원·수출 분야) 업무보고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사진=산업부)
공직자는 매년 본인의 재산을 신고해야 하며 이중 고위공직자는 본인과 배우자, 직계 가족 재산은 공개된다. 이번엔 지난해 7~11월 신분 변동 전·현직 고위공직자 362명의 재산이 함께 공개됐다.
김 장관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지난해 7월 공개한 재산에서 큰 변동이 없었다. 당시는 65억 927만원이었는데 약 6000만원 가량이 늘었다.
부부 공동명의 서울 송파구 아파트(29억원)와 차량 2대(약 4200만원)가 있었다. 보험을 포함한 예금 자산은 가족 합산 15억원대에서 24억원대로 늘어난 반면, 국·공채와 주식 등 증권 자산은 19억원대에서 11억원대로 줄었다. 장관 취임 전 일하던 6억원 상당의 두산에너빌리티 주식 등을 처분한 결과로 풀이된다.
이재명 정부 초대 산업부 장관인 그는 1968년 출생해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 후 1993년 제36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이듬해부터 공직에 몸담았다. 재정경제부에서 주요 보직을 맡아 오다 2018년 공직에서 물러난 이후 민간기업 경영인으로 변신해 지난해 장관 지명 전까지 두산에너빌리티에 몸담은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