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지난해 당기순익 2177억, 1.8% 감소…"불확실성 지속"

경제

뉴스1,

2026년 1월 30일, 오후 02:48

하나카드 로고.(하나카드 제공)

국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지속하면서 하나카드 당기순이익이 1년 사이 1.8% 감소했다.

하나카드는 지난해 2177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전년(2217억 원) 대비 1.8% 감소한 규모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842억 원으로 전년(2905억 원) 대비 2.2% 줄었다.

지난해 4분기 기준 총채권 연체율은 1.74%로 전년 동기(1.87%) 및 전 분기(1.79%) 대비 각각 0.13%p, 0.05%p 감소했다. 자산건전성을 개선하기 위해 시행한 리스크 관리강화 조치에 따른 것으로, 하나카드는 금융지주 및 당국의 엄격한 리스크 통제 하에 운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실적에 대해 하나카드는 "국내외 경기 불확실성 지속됐다"고 말했다.

다만 "국내 및 해외 취급액 증가, 연회비 수익 증가, 판매관리비 절감 등으로 연 누적 당기순이익 2177억 원을 실현했다"며 "특히 어려운 업황 속에서도 당사는 처음으로 2년 연속 2000억 원대의 당기순이익 달성했다"고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올해에는 나라사랑카드를 중심으로 이용손님 기반을 확대해 결제성 매출 성장에 집중할 예정"이라며 "1등 지향 전략사업인 기업카드와 글로벌(트래블로그)은 손님관리 활동 강화 및 서비스 개선으로 성장세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smk5031@news1.kr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