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대글로비스)
무디스는 현대글로비스의 신용등급 상향 이유로 수익성 개선과 보수적인 재무 운영에 따른 낮은 부채 부담을 꼽았다. 무디스에 따르면 현대글로비스의 영업이익률은 2024년 6.2%에서 2025년 7.0%로 상승했다. 무디스는 이 비율이 향후 12~18개월간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무디스는 “자동차 전용선(PCTC) 사업 부문의 실적 강화가 수익성을 개선했다”며 “이는 완성차 업체들의 견조한 수요, 장기 용선 중심으로의 선대 구성 변화, 비계열 고객사 매출 증가, 계열 고객 대상 운임 인상 등의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낮아진 조정 차입금 대비 상각전영업이익(EBITDA) 비율(차입금/EBITDA), 5000억원 수준의 순 현금 등이 신용등급 상향 조정을 뒷받침했다. 현대차그룹의 계열사 물량에 따른 사업 안정성 등도 반영됐다.
다만 경기 변동성이 큰 자동차 산업에 대한 집중도와 자본집약적이고 경기 순환적인 해운업에 대한 노출은 제약 요인으로 지적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