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인]‘AA+’ NH투자증권, 회사채 수요예측에 1.8조 몰려

경제

이데일리,

2026년 1월 30일, 오후 08:51

[이데일리 마켓in 김연서 기자] ‘AA+’ 우량 신용도를 보유한 NH투자증권이 공모 회사채 발행을 위해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조 단위의 수요를 끌어모으며 흥행에 성공했다.

NH투자증권 사옥 전경 (사진=NH투자증권)


3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이날 총 3000억원을 목표로 진행한 공모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1조7900억원의 주문을 받았다.

트랜치(만기) 별로는 3년물 2000억원 모집에 1조700억원, 5년물 1000억원 모집에 7200억원의 주문을 받았다. NH투자증권은 최대 6000억원까지 증액 발행을 고려 중이다.

NH투자증권은 희망 금리밴드로 개별 민평금리 대비 ±30bp(1bp=0.01%포인트)를 제시해 3년물 PAR(파), 5년물 –1bp에서 목표액을 채웠다.

이번 회사채 발행 대표 주관은 삼성증권, 메리츠증권,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하나증권, 한국투자증권, SK증권 등 7개 사가 맡았다. 발행 예정일은 내달 9일이다.

이번 회사채 발행 자금은 전액 차환에 사용된다. 내달과 4월 만기가 돌아오는 3000억원 규모의 기업어음을 차환하는 데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한국기업평가, 한국신용평가, NICE신용평가는 NH투자증권의 신용등급을 ‘AA+(안정적)’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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