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립, 만쥬·약과 구성한 '설 선물세트'.(삼립 제공)
설 명절을 앞두고 식품·외식업계가 잇따라 선물세트를 출시하며 명절 수요 잡기에 나섰다. 전통 디저트부터 커피·차 선물까지 라인업이 한층 다양해지면서 소비자 선택의 폭도 넓어지고 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삼립은 설을 맞아 한국의 멋과 감성을 담은 선물세트 '복담은행복만쥬'와 '조청모약과'를 선보였다. 두 제품은 전통 민화와 공예 기법을 패키지에 적용해 명절 선물의 상징성과 고급감을 동시에 살린 것이 특징이다.
복담은행복만쥬는 유자·흑임자·밤 앙금을 채워 은은한 향과 고소한 풍미를 살렸으며 패키지에는 새해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는 의미로 전통 민화 '호작도' 속 호랑이를 담았다.
조청모약과는 국산 원료와 참기름을 사용해 깊은 고소함과 깔끔한 뒷맛을 구현했다. 두 제품 모두 나전칠기에서 영감을 얻은 홀로그램 패키지를 적용해 선물용 경쟁력을 높였다.
상하농원 설 선물세트 이미지.(매일유업 제공)
매일유업의 관계사 상하농원도 설 명절을 맞아 공방 장인의 정성과 자연의 시간을 담은 설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발효·햄·치즈·참기름·카스텔라·과일 선물세트는 물론 발효공방 신제품과 프리미엄 원물·겨울 제철 농산물을 더해 명절 선물의 품격을 한층 끌어올렸다.
이번 선물세트의 핵심은 상하농원만의 발효 철학과 공방 장인의 노하우를 담은 '만능 요리장' 선물세트다. 자연 발효 방식으로 깊은 감칠맛을 살린 신제품으로 볶음·조림·무침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어 명절 후 일상에서도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햄공방 프리미엄 세트도 선보인다. 무항생제 국내산 돼지고기를 사용해 깊고 진한 풍미를 살린 수제 햄·소시지를 담았으며, 1A등급 원유로 만든 치즈를 더한 햄&치즈 세트도 함께 구성했다. 저온 착유 방식으로 고소함을 극대화한 참기름·들기름 세트 및 매일 직접 구워내는 카스텔라 세트 등도 준비했다.
프리미엄 미식 선물 라인업도 강화했다. 상하농원은 양재중 셰프와 협업해 지리산에서 눈과 서릿바람을 번갈아 맞으며 정성껏 건조한 프리미엄 발효 흑곶감 선물세트와 산란기 참숭어의 알을 엄선해 오랜 시간 자연 건조한 명품 어란 세트를 선보인다.
(이디야커피 제공)
이디야커피가 설 명절을 앞두고 '이디야 설 선물세트' 3종을 출시했다. 이번 선물세트는 커피·라떼·차로 라인업을 구성해 받는 이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디야 다정한 라떼&믹스 선물세트'는 대표 커피믹스 2종(스페셜 모카블렌드·스페셜 아로마 블렌드 헤이즐넛향)과 라떼 3종(카페라떼·바닐라라떼·토피넛라떼)으로 구성했다. 진한 커피 향과 부드러운 단맛의 조합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베스트셀러 중심의 선물세트다.
'이디야 새해정(情) 커피&머그 선물세트'는 아메리카노 2종(오리지널·스페셜)과 커피믹스 2종(스페셜 골드블렌드·클래식 커피믹스)·투톤 도자기 머그잔을 함께 담아 실용성을 강조했다. 가정과 사무실 등 다양한 공간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디야 복담은 제주티(TEA) 선물세트'는 제주 원산지 콘셉트를 바탕으로 겨울철 선호도가 높은 생강차·레몬차·한라봉차를 담았다. 티타임에 어울리는 하트 모양 티스푼을 더해 사용 편의성과 선물 분위기를 동시에 살렸다.
jiyounbae@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