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설예보에 농식품부 비상대응 체계 가동…"하우스·축사 가온조치 해달라"

경제

뉴스1,

2026년 2월 01일, 오후 06:08

강동윤 농촌소득에너지정책관(오른쪽 두번째)이 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대설 대비 농업재해대책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농식품부 제공). 2026.2.1/뉴스1

농림축산식품부는 1일 밤부터 대설이 예보됨에 따라 농업재해대책상황실을 중심으로 지방정부, 농촌진흥청, 농협 등 관계기관과 농업 분야 비상대응 체계를 구축·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과 2일에 북서쪽 기압골이 남하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눈이 내릴 예정이다.

특히 강원과 전라권 중심으로 대설특보 수준의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강동윤 농식품부 농촌소득에너지정책관은 "대설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시설하우스와 축사시설에 대해 지주 및 버팀목 보강, 인삼 차광막 제거, 난방장치 작동 여부 확인 등 사전 점검과 시설 내 농작물의 저온 예방을 위해 시설 내 가온 조치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눈이 내릴 경우 농업인은 TV와 마을 방송 등을 통해 기상 상황에 따라 쌓인 눈 쓸어내리기, 붕괴 우려 시 비닐 찢기 등 단계별 행동 요령을 적극 실천하고, 사전에 보강지주 설치 등 안전조치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ir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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