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상품 양극화에…롯데온, 전상품 최대 20% 쿠폰 뿌린다

경제

이데일리,

2026년 2월 05일, 오전 06:01

[이데일리 김지우 기자] 명절 선물세트 구매에도 양극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에 맞춰 온라인 유통 플랫폼에서는 기획전을 열고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등 합리적 가격으로 모객에 나섰다.

5일 롯데쇼핑(023530)의 e커머스 플랫폼 롯데온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이달 1일 명절 선물세트 판매량 상위 품목을 집계한 결과 가격대에 따른 양극화가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온에 따르면 설 기획전 ‘온마음 설’ 1주차 인기 품목으로는 프리미엄 제품과 가성비 제품이 동시에 꼽혔다. 선물 수요가 높은 상품권은 10만원권이 가장 인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 프리미엄 제품인 한우 명품 선물세트, 한우 로얄로스 선물세트 등도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중장년층 명절 선물로 꼽히는 안마의자도 인기 품목에 올랐다. 정관장의 다보록 감사휘편, 에브리타임샷, 홍삼진과 설화수, 아이오페 등 화장품 세트도 선물 상위권을 차지했다.

주목할 점은 3만원대 이하 가성비 선물도 동시에 매출 상위에 올랐다는 점이다. 사조 해표 안심특선, 애경 선물세트 한아름, CJ제일제당 스팸 클래식 선물세트, 동원참치 선물세트 등 여러 세트를 구매하면 보다 저렴해지는 선물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 같은 수요를 반영해 롯데온은 앱 푸시 수신 고객 대상 시크릿 특가 서비스 ‘딜크릿’ 내 ‘대량구매관’을 운영하고 있다. 기업·단체 고객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 대량 구매 전용 특별가 상품만 모아 선보이는 방식이다. 동시에 알부민·산삼배양근 스틱과 같은 데일리 건강기능식품과 가성비 프리미엄 제품인 수제 양갱·올리브오일 등이 판매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딜크릿에서 판매 중인 대용량 압력솥·궁중팬 등 실용적인 제품의 수요도 눈에 띄게 증가했다. 앱 전용 특가인 ‘앱쁠딜’에서도 대천김 설 선물세트, 사미헌 갈비탕, 사리원 소불고기 등이 인기다.

롯데온은 오는 11일까지 설 기획전 ‘온마음 설’을 이어가며 전 상품 최대 20%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매일 공개되는 ‘온마음 초특가딜’에서는 기획자(MD)가 선정한 상품을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폰타나 오일 선물세트, 설날 아동 한복, 빕스 명절 한상차림세트, 영광법성포 굴비세트 등이 있다.

남지형 롯데온 브랜드마케팅팀장은 “이번 설 명절에도 물가 부담으로 인해 선호하는 선물 가격대의 차이가 급격히 커진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진 것을 확인했다”며 “온마음 설 기획전과 앱 전용 혜택을 활용해 설 선물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대로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롯데온 온마음설 기획전 (사진=롯데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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