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전경. (보건복지부 제공)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23~30일 전국 4개 권역에서 '사회보장제도 신설·변경 협의제도 개편 설명회'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각 지방자치단체 사회보장 협의 업무 담당 직원 335명이 참석했다.
복지부는 개편된 제도의 주요 변경 사항과 지침 개정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 적용 방안을 중심으로 의견을 수렴했다.
지자체 담당자들은 기획 단계의 사전 컨설팅 운영 절차와 협의 제외, 신속 협의 등 요건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면서 공식 상시 자문 채널 운영과 집중 컨설팅 지원을 요청했다.
복지부는 애로 사항과 건의 내용을 반영해 오는 7~8월 집중 컨설팅을 운영한다. 또 유선전화와 이메일 등을 활용한 상시 자문 전담 채널을 개설하고, 실무 문의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협의 제외와 신속 협의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간이 자가진단 프로그램을 개발해 보급할 계획이다. 단순·반복 질의에 상시 대응할 수 있는 지자체 공무원용 인공지능(AI) 챗봇도 개발해 오는 7월부터 제공할 예정이다.
지자체 간 상호 학습을 촉진하기 위해 지자체 사업계획서 등 주요 자료를 비식별화해 공유할 수 있는 정보 제공 체계도 마련한다.
진영주 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장은 "이번 설명회는 제도 개편 내용을 공유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실제로 필요로 하는 지원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지자체가 지역 여건에 맞는 복지사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기획·추진할 수 있도록 제기된 의견을 향후 운영 과정에 충실히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phlox@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