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윈저시장 "LG엔솔 넥스트스타 인수 환영…파트너십 감사"

경제

뉴스1,

2026년 2월 07일, 오전 10:02

LG에너지솔루션의 넥스트스타 에저지 단독법인 전환을 축하하는 드루 딜킨스(Drew Dilkens) 캐나다 윈저시 시장의 성명.(드루 딜킨스 시장 페이스북 캡쳐)

드루 딜킨스(Drew Dilkens) 캐나다 윈저시 시장은 6일(현지시간) LG에너지솔루션(373220)이 스텔란티스와 설립한 합작법인 '넥스트스타 에너지'(NextStar Energy)를 단독 법인으로 전환한 것과 관련해 "이제 윈저는 에너지 생산과 저장 산업의 핵심 거점이 됐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딜킨스 시장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LG에너지솔루션의 넥스트스타 에너지 지분 전량 인수는 우리 도시와 지역이 첨단 제조 및 청정에너지 생태계의 핵심 도시임을 공고히 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에너지 저장 시스템용 배터리 셀의 대량 생산은 이미 2025년 11월 시작됐다"며 "이는 윈저-에식스가 배터리 셀 제조 및 에너지 저장 생산의 국가적·대륙적 허브 역할을 강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밝혔다.

딜킨스 시장은 "이번 소유권 전환은 윈저-에식스 지역과 인근 지역에 상당하고 지속적인 경제적 혜택을 가져올 것"이라며 "장기적인 세수 확보, 지역 비즈니스 성장 촉진, 경제 회복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넥스트스타 에너지 시설에 2500개의 직접 일자리가 계획돼 있으며, 올해 1분기 기준 1300명 이상의 직원이 이미 채용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지역 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1960개의 파생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며 "이미 1650만 달러 이상이 인력 교육과 기술 개발에 투자됐으며, 고품질·고임금 제조 및 기술직 일자리 확대에 계속 집중하고 있다"고 했다.

딜킨스 시장은 "변화하는 시장 수요와 미래 성장 기회에 대응할 역량을 강화해 준 회복력 있는 파트너십에 감사한다"고 덧붙였다.

LG에너지솔루션은 스텔란티스와 합작해 만든 캐나다의 넥스트스타 에너지의 스텔란티스 보유 지분 49%를 모두 인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넥스트스타 에너지는 LG에너지솔루션의 100% 자회사로 전환한다. 스텔란티스는 그동안 해당 법인에 약 9억8000만 달러(약 1조4200억 원)를 출자했는데, LG에너지솔루션은 이를 100달러에 인수했다.

pkb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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