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어항공단, 연근해어장 개선 사업 수요조사 '상시 체계'로 전환

경제

뉴스1,

2026년 2월 09일, 오전 10:35

2026년 연근해어장 생산성 개선 지원사업(한국어촌어항공단 제공)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홍종욱)은 유실·침적 폐어구 수거 사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2026년 연근해어장 생산성 개선 지원사업' 대상지 수요조사 방식을 개선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연근해어장 내 유실·침적된 폐어구를 수거·처리해 주요 수산자원의 산란·서식장 환경을 개선하고, 지속 가능한 어업 생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개선을 통해 기존 해양수산부에서 일괄적으로 수행하던 수요조사 방식에서 어촌어항공단이 지자체·어업인의 현장 수요조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업 대상지를 상시 선정하는 체계로 전환된다.

이에 어촌어항공단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상시 수요조사 운영에 대해 안내했다. 어업인은 지자체를 통해 의견을 취합해 어촌어항공단에 제출 또는 직접 사업 대상지를 신청할 수 있다.

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지역별 어장 여건과 사업 필요성을 종합 검토해 사업 대상지를 선정하고, 유실·침적 폐어구 수거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홍종욱 어촌어항공단 이사장은 "이번 수요조사 방식 개선은 현장의 목소리를 보다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한 전환"이라며, "현장 중심의 밀착형 사업 추진을 위해 어업인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으며, 체감할 수 있는 어장환경 개선 성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bsc9@news1.kr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