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삼립에 따르면 관계 당국의 현장 점검과 현장 직원들과의 소통을 거쳐 설비·위생·제품 안전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필요한 안전 조치가 완료돼 지난 7일부터 순차적으로 생산을 재개했다.
3일 오후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SPC삼립 시화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관들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앞서 SPC삼립 시화공장은 지난 3일 화재 발생 이후 가동을 전면 중단한 상태였다. R동에는 식빵 라인만 있으며, 해당 라인은 시화공장 전체 생산량의 5% 미만을 차지한다.
한편 지난 3일 오후 2시 59분께 시흥시 정왕동 SPC삼립 시화공장 R동 3층 식빵 생산라인에서 불이 나 약 8시간 만인 오후 10시 49분께 완전히 꺼졌다. 이 불로 50대 남성과 20대 남성, 40대 여성 등 근로자 3명이 연기를 흡입하는 등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나머지 근무자 500여 명은 스스로 대피해 추가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