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패션 글로벌화 최적기"…국회서 정책 토론회 연다

경제

이데일리,

2026년 2월 09일, 오후 06:18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한국패션협회와 더불어민주당 송재봉 의원이 K패션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를 연다.

한국패션협회는 송재봉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함께 오는 24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K패션 글로벌화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K콘텐츠와 K뷰티에 이어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K패션을 국가 차원의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과제를 도출하고, 중장기 산업 육성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브랜드 경쟁력 강화는 물론 제조 생태계 혁신, 지식재산권(IP) 보호 등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정책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발제에는 추호정 서울대 의류학과 교수와 윤순민 비에파 대표가 참여해 K패션 글로벌화 전략과 차세대 의류 제조 생태계 조성 방안을 제시한다. 이어 패널 토론에는 이준복 리이 대표, 안용섭 LF 해외사업부 상무, 황금이 패션네트워크융합연구원 대표, 정진길 무신사 지식재산보호위원회 전문위원이 참석해 산업 현장 중심의 정책 제언을 이어갈 계획이다.

정부 측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 섬유탄소나노과 조성경 과장과 중소벤처기업부 글로벌성장정책과 임동우 과장이 참석해 관련 정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제안된 과제들의 정책 반영 가능성을 검토한다.

성래은 한국패션협회 회장은 “K패션의 위상이 높아진 지금이 글로벌 성장을 본격화할 최적의 시점”이라며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되는 다양한 의견들이 글로벌 K패션 브랜드 육성을 위한 고도화된 정책 과제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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