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하이마트 잠실점 입구)
회사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잠실 상권을 찾는 고객들의 가전 라이프 전반을 아우르는 거점 매장으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리뉴얼은 롯데하이마트가 중·대형점을 중심으로 추진 중인 ‘스토어 뉴 포맷(Store New Format)’ 전략의 집약판이다. 온라인을 통한 정보 탐색과 가격 비교가 일상화된 상황에서, 오프라인 매장만이 제공할 수 있는 체험과 상담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실제로 지난해 리뉴얼을 완료한 22개 매장은 전년 대비 매출이 39% 증가하는 성과를 냈다.
잠실점은 국내 최대 규모의 상품 구색과 몰입형 체험 요소를 앞세운 체험형 플래그십 매장으로 구성됐다. 모바일·IT·취미 가전부터 프리미엄 빌트인 주방가전까지 고객의 라이프 스테이지별로 체험과 상담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2030세대를 겨냥한 모바일·게이밍·IT 체험존, 커스텀 PC 조립 공간, VR·콘솔 게임 체험 공간을 비롯해 카메라·오디오·드론 등 취미 가전 전문관도 체험 중심으로 배치했다.
3040 고객을 대상으로는 주방·욕실·조명·로봇청소기 등 집 안 공간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 상담 기능을 강화했다. 아파트 구조에 맞춘 가전·인테리어·내구재 제안이 가능하도록 설계했으며, 주방·욕실 설비 전문 편집숍과 프리미엄 주방가전 라인업도 확대했다. 5060 고객을 위한 초프리미엄 존에서는 빌트인 주방가전, 하이엔드 오디오·카메라 브랜드를 쇼룸 형태로 구성해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구매 이후 관리 영역도 확장했다. 잠실점에서는 구매 전 체험을 지원하는 렌탈 서비스, 가전 구독 서비스 확대, 사용 중인 가전을 보상받고 새 제품으로 교체할 수 있는 보상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회사는 이를 통해 ‘구매 전 체험부터 구매 후 관리까지’ 이어지는 ‘가전 라이프 평생 케어’ 모델을 고도화한다는 계획이다.
김보경 롯데하이마트 상품본부장은 “잠실점은 변화하는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롯데하이마트의 경쟁력을 집대성한 대표 플래그십 매장”이라며 “체험과 상담, 서비스 전 영역에서 차별화된 오프라인 가전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