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핸드캐리’ 선물세트 확대…가볍고 실속 있게

경제

이데일리,

2026년 2월 10일, 오전 06:01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롯데마트가 설 연휴를 앞두고 휴대성과 실속을 강조한 ‘핸드캐리형’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매장에서 직접 들고 이동할 수 있도록 3kg 이하 경량 구성과 손잡이형 패키지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사진=롯데마트)
10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지난해 설 명절 직전 일주일간 3만원 미만 소용량 선물세트 판매 비중이 전체의 절반을 차지할 정도로 핸드캐리형 수요가 집중됐다. 이에 올해는 과일·수산 등 신선 선물세트 품목 수를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확대했다.

과일 선물세트는 용량을 줄여 휴대성을 강화했다. ‘정성담은 혼합과일 세트’는 기존 4kg에서 3kg으로 축소해 3만 9900원에 판매하며, 페루산 애플망고 핸드캐리형 상품도 새롭게 선보인다. 수산 선물세트는 손잡이 보냉백을 적용한 문어 세트, 항공직송 생연어 세트 등으로 구성했다.

견과류 선물세트는 가성비를 앞세웠다. 하루한줌·데일리넛츠 등 인기 상품을 2만~3만원대에 판매하고, 일부 상품은 1+1 혜택을 적용했다. 가공식품과 생활용품 역시 1+1 행사와 최대 50% 할인 혜택을 더해 1~3만원대 가격으로 준비했다.

롯데마트는 귀성길 이동 부담을 줄이고 명절 직전 수요를 공략하기 위해 휴대성과 가격 경쟁력을 동시에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설을 앞두고 가볍게 들고 갈 수 있는 실속형 선물을 찾는 고객을 위해 핸드캐리형 선물세트를 확대했다”며 “막바지 명절 선물 수요에 맞춘 합리적인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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