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AI정상회의 젠슨황·올트먼 총출동…LG AI 기업 역할 알린다

경제

이데일리,

2026년 2월 10일, 오후 07:31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인도에서 열리는 ‘AI 임팩트 정상회의’에 젠슨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샘 올트먼 오픈AI CEO, 순다르 피차이 구글 CEO, 빌게이츠 게이츠 재단 이사장 등 글로벌 AI 빅샷들이 대거 참석한다.

이번 AI 정상회의에서 LG AI연구원은 인공지능(AI) 생태계 내 기업이 수행해야 할 윤리적 책임과 관련한 성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LG AI연구원은 오는 16~20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열리는 AI 임팩트 정상회의에서 AI 기술 개발과 함께 윤리 가이드라인을 수립해온 성과를 소개할 계획이다.

지난해 파리에서 열린 AI 정상회의에는 국내 대표 기업들이 대다수 참석했다. 올해도 AI 시대의 역할을 고민해온 글로벌 기업들이 그간 성과를 공유하는 장이 펼쳐질 전망이다. 이번 서밋의 주제는 ‘모두를 위한 복지, 모두를 위한 행복’이다. 인류를 위한 AI 기술을 통해 포용적 성장을 촉진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구현하겠다는 취지다.

LG그룹은 LG AI연구원을 중심으로 AI 기술 개발과 함께 윤리 가이드라인을 수립하고 있다. LG AI연구원은 유네스코와 함께 이번 AI 정상회의에서 관련 프로젝트 성과를 공유할 계획이다. LG AI연구원은 그간 유네스코 AI 윤리 글로벌 포럼, AI 서울 정상회의, 유엔 기업과 인권 포럼, 파리 AI 행동 정상회의 등에 참가해 지속 가능한 AI 개발을 위한 기업의 역할을 알려왔다.

삼성전자(005930)도 참석 요청을 받았다. 지난해 파리에서 열린 AI 정상회의에는 전경훈 전 디바이스경험(DX)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삼성리서치 연구소장(사장)이 참석했다. 전 전 사장은 행사를 참관하고 업계 동향을 살폈다. 이번 AI 정상회의에 윤장현 CTO가 참석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AI 정상회의는 2023년 영국 런던에서 처음 개최된 이후 서울, 파리를 거쳐 이번이 네번째다. 이번 행사에는 100여 개국 정부 대표단과 100명 이상의 글로벌 기업 경영진과 학자들이 참석을 확정했다.

특히 AI 산업을 이끄는 핵심 리더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아시아 최고 부호인 인도의 무케시 암바니 릴라이언스 그룹 회장도 참석한다. 또 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 CEO, 데미스 하사비스 구글 딥마인드 CEO, 다리오 아모데이 앤트로픽 CEO도 참석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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