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탈 작년 영업익 3125억, 전년比 9.7%↑ '사상 최대'(상보)

경제

뉴스1,

2026년 2월 10일, 오후 03:52

롯데렌터카 서울역 지점 전경(자료사진. 롯데렌탈 제공).

롯데렌탈(089860)이 지난해 자동차 렌탈 사업 강화와 중고차 소매 사업 진출에 힘입어 사상 최대 실적을 썼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시스템에 따르면 롯데렌탈은 2025년 연결 기준 매출 2조 9188억 원, 영업이익 3125억 원의 잠정 실적을 냈다.

전년 대비 매출은 4.5%, 영업이익은 9.7% 증가하며 역대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다. 종전 최대 매출은 2조 7924억 원(2024년), 영업이익은 3084억 원(2022년)이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0.8% 증가한 7264억 원, 영업이익은 10.7% 늘어난 793억 원의 잠정 실적을 냈다. 이는 역대 4분기 기준 사상 최대 영업이익이다.

롯데렌탈은 지난해 실적에 대해 "중고차 매각 위주의 수익 모델에서 벗어나 렌탈 본업을 강화하고, 중고차 렌탈 및 중고차 소매 플랫폼으로 사업을 전환하며 체질 개선을 지속해 왔다"며 "이 과정에서 일시적 손익 변동성이 해소됐고, 주요 원가 혁신 활동이 더해져 수익성이 대폭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seongs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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