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존경받는 기업` 20년 연속 선정…종합식품사 유일

경제

이데일리,

2026년 2월 11일, 오후 07:32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풀무원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한 ‘2026년 제23차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20년 연속 ‘올스타(All Star) 30’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종합식품기업 중 유일하다.

10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으로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 2026년 제23차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인증식에서 ㈜풀무원 김종헌 경영기획실장(사진 오른쪽)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 한수희 대표이사(사진 왼쪽)로부터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올스타(All Star) 상패를 수여 받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은 기업 경영의 바람직한 모델 제시와 산업 경쟁력 제고를 목적으로 2004년 제정된 인증 제도다. 국내 전 산업을 대상으로 산업계 간부진(7040명)과 증권사 산업 전문가(542명), 일반소비자(3658명) 등 총 1만1240명 평가를 합산해 상위 30개 올스타 기업을 선정한다. 조사는 지난해 9~10월 실시했으며, 인증식은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렸다.

풀무원은 2004년 인증제도 도입 이후 20년 연속 올스타 30에 선정된 데 이어 종합식품기업 중 가장 많은 누적 22회 선정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풀무원은 사회 가치와 이미지 가치, 고객 가치, 혁신 역량 등 주요 조사 항목 전반에서 종합식품 부문 평균을 상회하는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입증했다는 평가다.

풀무원은 ‘바른먹거리로 사람과 지구의 건강한 내일을 만드는 기업’이라는 미션을 바탕으로, △식물성 지향 △동물복지 △건강한 경험 △친환경 케어 등 4대 핵심전략과 연계해 지속가능경영을 추진해 왔다.

올해는 지속가능식품 사업의 매출 비중을 51%까지 확대하고, 지속가능식단 사업을 통해 일평균 54만 명 이상의 고객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친환경 케어(Eco-Caring) 전략에 따라 온실가스·용수·플라스틱·폐기물 등 주요 환경 이슈별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재생에너지 확대와 감축 기술 도입을 통해 실행력을 강화하고 있다. ISO 14067 기준에 따른 제품 탄소발자국 산정 시스템을 구축하고, 두부와 우동 등 2개 제품에 대해 제3자 검증을 완료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서는 다양한 공익 활동을 전개 중이다. 비영리 공익법인 풀무원재단을 중심으로 △먹거리 △환경 △사회 3대 영역의 공익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발달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강화도 우리마을과의 상생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풀무원은 메세나 활동의 일환으로 국내 최초의 식품 박물관인 ‘뮤지엄김치간(間)’을 운영하며 한국의 김치와 김장 문화를 국내외에 알리고 보존하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종헌 풀무원 경영기획실장은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20년 연속 선정은 풀무원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지속가능식생활 전략과 사회적 가치 창출 노력이 종합적으로 평가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사회 공익을 추구하는 영리기업’으로서 ESG 경영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10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으로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 2026년 제23차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인증식에서 ㈜풀무원 김종헌 경영기획실장(사진 왼쪽 세 번째)이 시상식 후 풀무원 관계자들과 함께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올스타(All Star) 상패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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