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유출 차단 나선 산업부…중소기업·대학 보안 지원 확대

경제

뉴스1,

2026년 2월 11일, 오전 11:00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부. 2025.10.20 © 뉴스1

산업통상부가 보안 역량이 취약한 중소기업과 대학을 중심으로 기술유출 위험 진단과 보안설비 구축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국가핵심기술을 보유한 기관의 기술보호 체계를 강화해 기술유출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취지다.

산업부는 국가간 기술 확보 경쟁이 격화되면서 기술유출이 개별 기업을 넘어 국가 산업경쟁력을 위협하는 문제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본 사업의 규모와 지원 대상을 지속 확대해왔다. 특히 올해에는 사업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실태조사 결과, 보안역량이 취약한 것으로 나타나는 중소기업과 대학을 위주로 대상 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기술보호의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일부 기관들은 이에 대한 인식이 다소 부족하고 비용이 부담되어 여전히 보안 강화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이번 지원사업이 국가핵심기술 보유기관의 견고한 기술보호 체계를 구축하는 마중물 역할을 하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사업의 세부 내용과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 홈페이지와 산업보안 정보도서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freshness41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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