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앤엘 본사 전경 (사진=이데일리DB)
이번 협약은 네오샤인이 공급하는 고순도 칸나비노이드 원료와 네오켄바이오가 제공하는 헴프 줄기 추출 엑소좀, PDRN 등 기능성 바이오 소재를 활용해 티엔앨 유럽이 마이크로니들 패치, 하이드로콜로이드 패치 및 크림·세럼 제품 개발과 생산을 담당하는 구도다.
또한 양사는 각자의 해외 시장 네트워크를 상호 연계해 제품 공급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에 합의했으며,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 접근성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네오켄바이오의 아시아·태평양(APAC) 유통망뿐 아니라, 티앤엘이 확보해온 북미·유럽 중심의 판매 인프라 역시 공동 시장 개척에 활용될 수 있는 구조가 마련되었다.
티앤엘 유럽은 티앤엘의 유럽 투자법인으로, 네오샤인을 통해 미국 내 고품질 칸나비노이드 원료를 생산하고 네오켄바이오의 특허 기반 CBD 정제 기술 및 고기능성 원료와 결합한 제품을 티앤엘이 보유한 해외 판매 채널을 기반으로 다양한 글로벌 시장에 공급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각 사는 비마약성 기반 재생 소재와 고순도 CBD를 적용한 기능성 제품군이 성장세가 높은 글로벌 카테고리라는 점에서, 양사 협업을 통한 시장 확장 효과가 클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조를 담당하는 티엔앨 유럽은 하이드로콜로이드 분야에서 글로벌 수준의 제조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에서 판매되는 ‘마이티패치(Mighty Patch)’의 ODM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협력으로 티엔앨은 기능성 패치 제조 역량을 기반으로 CBD·엑소좀·PDRN이 적용된 글로벌 제품 라인업 확장과 해외 공급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네오켄바이오는 기존 바이오·헬스케어 기반 APAC 유통망을 활용해 공동 개발 제품을 호주·일본 등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에 공급하는 동시에, 티앤엘과 공동으로 글로벌 제품 포트폴리오를 운영하며 지역별 시장 확장을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네오켄바이오 관계자는 “이번 MOU는 원료 개발·제조·유통이 하나의 밸류체인으로 연결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네오샤인의 원료 경쟁력, 티엔앨 유럽의 제조 인프라, 양사의 시장 진출 역량이 결합해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게 사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