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울산CLX 전경.(SK이노베이션 제공)
SK그룹이 계열사로 분산된 신재생 에너지 사업을 통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SK(034730)는 재무적 투자자(FI)를 유치해 그룹 내 신재생에너지 지산과 사업 개발 역량을 모은다.
이를 위해 SK는 글로벌 투자사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와 전략적 파트너로 삼고 합작법인(JV) 설립을 포함해 SK이노베이션, SK에코플랜트, SK디스커버리 등 수소 사업을 제외한 3개사의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통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FI는 대규모 초기 투자와 긴 회수 기간이라는 재생에너지 사업 부담을 낮추기 위한 선택으로 분석된다.
현재 SK이노베이션과 SK이터닉스는 충남 당진 태양광 사업과 전남 신안 해상풍력 프로젝트에 각각 참여하고 있다. 베트남에서도 분산형 태양광 사업을 운영 중이다.
사업 통합 시 계열사 간 중복 투자가 해소될 전망이다.
또 SK디스커버리는 이날 SK이터닉스 지분 매각을 위해 KKR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해 통보했다고 공시했다.
SK이노베이션(096770) 관계자는 "구체적으로 확정된 바는 없다"고 말했다.
jinny1@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