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90개 의료기관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로 추가 지정

경제

뉴스1,

2026년 2월 13일, 오전 06:00

보건복지부 전경. (보건복지부 제공)

보건복지부는 공모를 통해 90개 의료기관을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로 추가 지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는 전국 229개 모든 시군구, 총 422개 의료기관으로 확대됐다. 재택의료센터가 설치되지 않았던 39개 시군구도 이번 공모를 통해 모두 참여하게 됐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는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장기요양보험 수급자의 가정을 방문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필요한 지역사회 돌봄서비스 등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이 요양병원 등에 입원하거나 요양시설에 입소하지 않고도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복지부는 오는 3월 통합돌봄 시행을 대비해 재택의료센터를 모든 시군구에 설치하는 것을 목표로 확대를 추진해 왔다.

특히 이번 공모에는 의료취약지 내 재택의료센터 확충을 위해 의원급 의료기관뿐만 아니라 병원의 참여도 허용해 23개소가 신규로 선정됐다.

임을기 복지부 노인정책관은 "전국 모든 시·군·구에 재택의료센터가 확충되어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중요한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 양적 확대에 걸맞은 서비스 질 관리를 통해 재택의료센터가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hlox@news1.kr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