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우어랩·빅크, LED 돔 '올빗(ORBYT)' 기반 콘서트 콘텐츠 확장 협력

경제

뉴스1,

2026년 2월 13일, 오후 02:16

올빗(ORBYT) 콘셉트 조감도 / 사진=바우어랩 제공

몰입형 콘텐츠 제작사 바우어랩(Bauer Lab)은 지난달 10일 글로벌 엔터테크 기업 빅크(BIGC)와 두바이 콘서트 및 뮤직페스티벌 콘텐츠 개발을 위한 전략적 한류 콘텐츠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바우어랩이 보유한 차세대 몰입형 LED 돔 플랫폼 기술과 빅크의 글로벌 콘서트 제작, 디지털 유통 역량을 결합해 오프라인 공연을 넘어서는 새로운 공연, 콘텐츠 유통 모델을 공동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바우어랩은 국내최초 LED 돔 시어터 브랜드인 'ORBYT(올빗)'을 기반으로 공연·전시·XR·미디어아트를 아우르는 몰입형 콘텐츠 및 공간 플랫폼을 개발·운영하는 기업이다.

ORBYT은 초고해상도 LED 돔 구조에 공간 음향과 실시간 송출 기술을 결합한 차세대 극장 모델로, 실제 콘서트는 물론 버추얼 공연, 하이브리드 라이브, 아카이브형 콘텐츠 상영까지 가능한 통합형 플랫폼이다.

특히 바우어랩은 공연 개최 여부와 관계없이 콘텐츠를 상시 운영·송출할 수 있는 플랫폼 환경을 구축해 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빅크가 제작한 검증된 IP 기반 공연 콘텐츠를 ORBYT 플랫폼에 탑재함으로써 고품질 콘텐츠 라인업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게 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K컬처 수요층의 다양한 관람 니즈를 충족시키고 동시에, 공연 콘텐츠를 지속해서 확장, 재유통 가능한 자산으로 전환하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빅크(BIGC)는 전 세계 230개국 130만 회원을 보유한 글로벌 엔터테크 기업으로, 업계 최초로 '올인원 디지털 베뉴(All-in-one Digital Venue)'를 표방하며 콘서트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있다.

티켓 예매 서비스인 'BIGC PASS(빅크 패스)'를 비롯해 AI 라이브 스트리밍, 팬 커뮤니케이션, 커머스 등 공연의 기획부터 사후 팬 경험까지 아우르는 통합 기술력을 보유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대형 K-POP 라이브 공연의 무대 연출 및 기술 운영 노하우와 디지털 플랫폼 역량을 동시에 갖춰 글로벌 공연 시장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빅크는 다양한 K팝 K컬처 아티스트의 온오프라인 콘텐츠를 LED 돔이라는 새로운 상영, 유통 채널로 확장하고, 바우어랩은 플랫폼 사업자로서 콘텐츠 생태계를 고도화하게 된다.

양사는 공연 제작사와 공간, 플랫폼 사업자 간의 새로운 협업 모델을 제시하며, 콘서트 산업이 지닌 시간적, 공간적 한계를 확장하는 윈윈(Win-Win) 구조를 만들어갈 방침이다.

또한 양사는 향후 실공연과 연계된 버추얼 라이브 및 아카이브 콘텐츠를 공동 기획하여 ORBYT LED 돔 씨어터의 핵심 콘텐츠로 활용할 예정이다.

바우어랩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콘서트를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해서 확장, 유통 가능한 콘텐츠 자산으로 전환하는 출발점이다"며 "빅크의 글로벌 엔터테크 역량과 ORBYT의 몰입형 플랫폼 기술이 결합해 새로운 공연 경험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alexei@news1.kr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