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쿠팡이츠서비스, 진주 전통시장 상인에 친환경 용기 11만개 지원

경제

뉴스1,

2026년 2월 13일, 오후 02:59

김명규 쿠팡이츠서비스 대표(가운데)와 윤장국 경남상인연합회 회장(왼쪽)과 허경순 진주중앙시장상인회 전 상인회장이 13일 경남 진주에서 열린 친환경 포장용기 지원 행사를 기념하고 있다.(쿠팡 제공)

쿠팡과 쿠팡이츠서비스(CES)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경남 진주중앙시장에 친환경 포장용기 11만여 개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전통시장 상인들의 온라인 판매 경쟁력을 높이고, 포장용기 비용 부담을 덜어 디지털 전환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진주중앙시장은 1884년 진주 상무사에서 유래한 전통시장으로 진주 지역의 대표 상업 거점으로 자리하고 있다.

진주중앙시장 상인들은 배달 서비스 등에 즉시 활용할 수 있는 포장용기를 확보했고, 친환경 포장 실천 매장에는 인증 스티커를 제공해 시장 내 친환경 문화 확산도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은 지난해 전국상인연합회와 체결한 '전통시장 상생협약'의 후속 조치다. 양사는 올해 1월부터 진주중앙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판매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준비해 왔으며, 상인 대상 교육을 단계적으로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에는 입점 준비 교육, 메뉴·상품 전문가 사진 촬영 지원 등의 온라인 판매전략 컨설팅이 포함될 예정이다.

김명규 쿠팡이츠서비스 대표는 "전통시장이 디지털 시대에도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온라인 경쟁력 확보가 필수"라며 "앞으로도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상생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hj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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