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를 앞둔 13일 서울 청량리시장을 찾은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대부분 품목은 전통시장에서 낮은 가격이 형성됐다. 배추(300g), 무(1개), 시금치(400g), 애호박(1개) 등 채소류 4종 가격이 전통시장은 8455원, 대형마트는 9913원으로 조사됐다.
축산물 가격은 전통시장이 29% 낮다. 설도(900g), 양지(400g), 돼지 앞다리(300g), 계란(10구)이 전통시장은 6만 6327원이지만 대형마트는 9만 2930원으로 가격이 형성됐다. 전통시장에서도 이들 가격은 지난해보다 5.2% 올랐지만, 대형마트에선 16.9% 급등했다.
동태(800g), 조기(3마리), 북어(1마리)는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에서 각각 1만 8791원, 2만 2389원이다. 다만 조기는 대형마트(4416원)가 전통시장(6360원)보다 30.6%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사리(400g), 대추(200g), 밤(1kg), 곶감(9개) 등 임산물 역시 전통시장(2만 8300원)이 대형마트(3만 9369원)보다 28.1% 저렴하다. 떡국떡(1kg), 식혜(1.5ℓ) 등 가공식품 8종도 전통시장은 3만 6624원, 대형마트는 4만 2329원으로 전통시장이 싼 편이다.
반면 사과(5개), 배(3개)는 대형마트가 2만 946원으로 전통시장(2만 6816원)보다 21.9%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형마트에서 배 가격(8024원)은 지난해 대비 34.3% 내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