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IBK기업은행)
신입 초임 상위권은 금융공공기관이 차지했다. 기업은행에 이어 한국산업은행(5443만원), 신용보증기금(5384만원)이 상위권을 포진했다. 한국수출입은행은 초임은 지난해 처음으로 5000만원을 돌파한 5047만원을 기록하며 상위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 기관을 포함해 초임이 5000만원 이상인 공공기관은 총 13곳으로 확인됐다.
초임 기준 4000만원대와 3000만원대는 각각 144곳, 178곳으로 나타났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4982만원으로 4000만원대 그룹에서 최상단을 차지했고, 한국인터넷진흥원은 4000만원으로 최하단에 이름을 올렸다. 3000만원대 1위는 한국고용노동교육원으로 3986만원이다. 공공기관 중 초임이 가장 낮은 곳은 강릉원주대치과병원으로 2755만원이다.
직원 평균 보수액 연봉킹은 한국나노기술원으로 1억 1169만원이다. 공공기관 평균 보수액(7204만원)과 비교해 3965만원 높은 수준이다. 한국나노기술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2003년 설립됐다. 나노소자, 화합물 반도체분야의 연구개발 및 지원체제를 구축함으로써 나노기술의 국가경쟁력을 제고하고 관련 산업발전에 기여를 목적으로 한다.
한국나노기술원에 이어 한국원자력위원회(1억 947만원), KDI국제정책대학원(1억 928만원)이 2,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초임 1, 2위를 차지한 기업은행과 산업은행은 직원 평균 보수에서 서로 위치를 바꿨다. 산업은행 평균 보수가 1억 792만원으로 기업은행(1억 837만원)을 소폭 상회했다. 수출입은행은 1억 459만원으로 뒤에 자리했다. 평균 보수가 1억원 이상인 공공기관은 총 13곳으로 집계됐다.
평균 보수가 가장 낮은 곳은 3993만원의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다. 공공기관 평균 보수의 55% 수준에 불과했다. 1992년 대한약사회가 설립한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는 지난 2024년 기타 공공기관으로 지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