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美서 초프리미엄 가전 'SKS' 첫 런드리 솔루션 공개

경제

이데일리,

2026년 2월 18일, 오전 10:01

[이데일리 박원주 기자] LG전자가 SKS와 LG 시그니처 등 프리미엄 가전 라인업을 대거 발표하며 미국 프리미엄 가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LG전자가 17~19일(현지시간) 미국 올랜도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주방욕실 전시회 KBIS 2026에 참가해 주택과 고객의 일상을 바꾸는 맞춤형 프리미엄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인다. (사진=LG전자)
LG전자(066570)는 17~19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렌도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주방·가전 전시회 ‘KBIS 2026’에 참가해 맞춤형 프리미엄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62회를 맞이한 KBIS는 미국주방욕실협회(NKBA)가 주관하는 전시회다. 이 행사에는 가전과 가구 등 약 700개 브랜드가 참가해 신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이고, 수만 명에 달하는 인테리어 전문가·주방 디자이너 등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LG전자가 17~19일(현지시간) 미국 올랜도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주방욕실 전시회 KBIS 2026에 참가해 주택과 고객의 일상을 바꾸는 맞춤형 프리미엄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인다. (사진=LG전자)
LG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1003㎡ 규모의 부스를 설치해 ‘SKS’와 ‘LG 시그니처’ 등 프리미엄 가전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핵심 가전 부품 기술 기반의 고효율 가전, 북미 B2B 시장을 겨냥한 건물 관리 플랫폼 ‘LG 씽큐 프로(ThinQ Pro)’ 등을 전시한다.

LG전자는 특히 ‘SKS 런드리 솔루션’을 처음 공개한다. 이를 통해 주방을 넘어 세탁실까지 초프리미엄 가전 경험을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SKS 런드리 솔루션은 차별화된 옷감 케어 기술과, 6.8인치 액정처리장치(LCD)를 기반으로 한 직관적인 UX 등을 갖췄다.

LG전자가 17~19일(현지시간) 미국 올랜도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주방욕실 전시회 KBIS 2026에 참가해 주택과 고객의 일상을 바꾸는 맞춤형 프리미엄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인다. (사진=LG전자)
대표 제품인 29인치 ‘SKS 워시콤보’는 딥러닝 기반 인공지능(AI) 제어로 드럼의 회전속도를 정밀하게 조절한다. 이를 통해 LG만의 6모션 세탁·건조 성능을 구현한다. 제품 하단에 미니워시를 결합하면 섬세한 의류 등에 대한 분리 세탁도 가능하다. 북미 고객의 사용 환경에 맞춘 29인치 ‘SKS 건조기’를 콤보 제품과 연동해 건조 모드를 세탁 코스에 맞춰 자동으로 설정할 수도 있다.

관람객들은 전시장에서 조리대와 수납장, 가전 기능을 통합한 아일랜드 시스템 제품도 경험할 수 있다. 조리대 밑에 숨겨진 ‘히든 인덕션’은 사용할 때만 불빛으로 화구가 표시되는 특징이 있다. 일체형 후드의 경우에도 사용하지 않을 땐 조리대 아래로 완전히 사라지고, 제품에 적용된 에어커튼 기술은 조리 중 발생한 연기와 유증기를 아래쪽 통풍구로 유도해 쾌적한 조리 환경을 만든다.

LG전자가 17~19일(현지시간) 미국 올랜도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주방욕실 전시회 KBIS 2026에 참가해 주택과 고객의 일상을 바꾸는 맞춤형 프리미엄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인다. (사진=LG전자)
이외에 LG전자는 △사용 패턴을 분석해 시간대별 냉각·제빙 성능을 자동 최적화하는 ‘36인치 컬럼(Column) 냉장고· 냉동고’ △용기의 위치에 따라 자동으로 화력을 조절하는 ‘36인치 풀플렉스(Full-Flex) 인덕션 쿡탑’ 등 SKS 주방 가전 신제품도 공개한다.

아울러 LG전자는 LG 시그니처의 주방 가전 전체 제품군에 후드와 쿡탑 등을 더해 총 10개로 확대했다. 회사는 이같은 프리미엄 가전 LG 시그니처를 북미 고객이 선호하는 프리미엄 가전 트렌드를 반영해 △아이코닉(Iconic) △테일러드(Tailored) △심리스(Seamless) 등 세 가지 디자인 컬렉션으로 선보인다.

LG전자가 17~19일(현지시간) 미국 올랜도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주방욕실 전시회 KBIS 2026에 참가해 주택과 고객의 일상을 바꾸는 맞춤형 프리미엄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인다. (사진=LG전자)
‘아이코닉 컬렉션’은 골드 라인에 북미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메탈을 더한 외관으로 구성됐다. 개성을 추구하는 고객을 위한 ‘테일러드 컬렉션’은 그린과 화이트 등 주변 인테리어와의 조화를 이루는 컬러를 강조했고, 핸들의 소재 등도 선택할 수 있다. ‘심리스 컬렉션’의 경우 이탈리아 럭셔리 가구 브랜드 ‘폴리폼’과의 협업을 통해 조성한 공간에서 경험할 수 있다.

백승태 LG전자 HS사업본부장 부사장은 “AI로 진화한 SKS와 LG 시그니처 등 선택의 폭 넓힌 프리미엄 가전으로 북미 고객에게 한층 품격 높은 사용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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