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콧 쿠인더스마(Scott Kuindersma) 보스턴다이내믹스 로봇 연구부문 부사장(사진=보스턴다이내믹스)
그는 “세계 최초로 휴머노이드 파쿠르를 선보인 작은 연구팀에서 시작해 산업 자동화의 판도를 바꿀 아틀라스 출시까지 정말 놀라운 여정이었다”며 “세계 최고의 로봇 전문가들과 함께 만들고, 실패하고, 배우고, 축하할 수 있었던 기회에 영원히 감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8년 보스턴다이내믹스에 입사한 쿠인더스마 부사장은 휴머노이드 아틀라스의 행동 개발을 주도한 핵심 개발자다. 아틀라스의 체조, 파쿠르, 춤, 다양한 동작 개발을 주도했다. 미국 매사추세츠대 애머스트 캠퍼스에서 로봇정책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보스턴다이내믹스 입사 전 하버드대 컴퓨터과학과 조교수로 재직하며 로봇 연구실을 운영했다.
쿠인더스마 부사장의 사임으로 보스턴다이내믹스는 ‘C레벨’에 큰 변동이 생겼다. 지난 11일 플레이터 CEO가 이달 말 사임을 발표하면서 아만다 맥마스터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임시 CEO를 맡을 것으로 전해졌다.
백텀블링을 하는 아틀라스
특히 이번 경영진 교체로 보스턴다이내믹스의 IPO 추진이 임박했다는 해석도 나온다. 지난달 ‘CES 2026’서 아틀라스를 선보인 이후 보스턴다이내믹스의 기업 가치 평가액은 약 993억달러(약 145조원)까지 뛰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