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솔로몬 골드만삭스 CEO
솔로몬 CEO는 18일(현지시간) 플로리다 마러라고에서 열린 ‘월드 리버티 포럼’(World Liberty Forum) 행사에 참석해 “아주, 아주 제한적인(=극히 소량의) 수준의 비트코인을 갖고 있다”고 청중에게 말했다. 이 행사는 에릭 트럼프와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 등 월드 리버티에 참여하고 있는 트럼프 일가 임원들이 주최했다.
솔로몬 CEO는 자신을 “훌륭한 비트코인 예측가는 아니며 단지 이 자산을 관찰하는 입장일 뿐”이라고 덧붙였다.
이 같은 발언은 전통 금융사들이 가상자산업계와 더 가까워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가상자산산업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행정부 들어 정당성을 한층 더 얻었다. 여러 해 동안 규제 탓에 제약을 받아온 골드만삭스는 지금까지 이 산업과는 대체로 거리를 둬 왔다.
솔로몬 CEO는 과거 발언에서 비트코인을 흥미롭지만 변동성이 큰 자산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그는 지난 2024년 CNBC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늘 그것이 투기적 투자라고 생각한다고 말해왔다”며 “실질적인 사용 사례(use case)는 보지 못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