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간 질환 치료제 리버올라 출시...‘액상형으로 흡수율 높여’

경제

이데일리,

2026년 2월 19일, 오후 04:06

[이데일리 유진희 기자] 유한양행(000100)은 간 질환 환자의 보조 치료와 성인 간 건강 관리를 위한 일반의약품 ‘리버올라’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단순한 성분 조합을 넘어, 제형과 패키지 디자인에서 차별화를 꾀하며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춤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평가다.

(사진=유한양행)
리버올라는 간 세포 보호와 대사 과정에 필수적인 핵심 성분을 과학적으로 배합한 액상형 제형이다. 주요 성분인 L-아르기닌은 단백질 대사와 암모니아 해독을 도와 간 기능 저하 환자의 질소 대사 개선을 지원하며, 베타인은 간 세포 내 지방 축적 억제에 기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기에 에너지 대사를 돕는 시트르산수화물이 더해져 간 대사 전반의 효율성을 높였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이들 세 성분을 최적의 비율로 배합해 기전적 상호보완 효과를 극대화했다”며 “잦은 음주, 고지방 식습관, 간 수치 상승 등으로 고민하는 성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패키지 디자인도 개선됐다. 리버올라는 한 손으로도 쉽게 개봉할 수 있는 ‘삿갓캡’ 패키지를 적용했다. 손 힘이 약한 고령층이나 바쁜 현대인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다. 액상 제형 특성상 분말이나 정제 대비 체내 흡수가 빠르다는 점도 강점이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최근 액상형 치료제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는 트렌드를 반영했다”며 “성분의 효율적 흡수는 물론, 개봉부터 복용까지 이르는 전 과정에서 사용자 경험을 차별화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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