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메카코리아 중앙연구원 전경(사진=코스메카코리아)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6.5% 늘어난 209억원, 매출액은 38.8% 성장한 1781억원으로 집계됐다.
작년 4분기 한국법인 매출은 전년보다 53.8% 증가한 1273억원을 기록했다. 기초화장품 매출은 59.4%, 선케어 매출은 122.3% 증가했다. K뷰티 인디 대형 고객사를 확보하면서 매출이 성장했다는 분석이다.
미국법인 잉글우드랩의 작년 4분기 매출은 545억원으로 전년보다 29.2% 늘었다. 기능성·일반의약품(OTC) 제품 비중 확대와 미국 현지 생산 수요 증가가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는 설명이다.
코스메카차이나의 4분기 매출은 8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했다. 중국 인디 브랜드 수주 확대와 스킨케어 신제품 출시가 매출을 끌어올렸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매출 증가와 구조조정 효과가 맞물리며 영업이익 4억원을 기록해 흑자전환에도 성공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향후 글로벌 전시회 참가를 통한 신규 고객 확보, 글로벌 브랜드 협업 확대, 북미 생산 인프라 강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코스메카코리아 관계자는 “한국, 미국, 중국 등 3개 생산 거점 모두 안정적인 성장과 수익성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인공지능(AI) 기반 생산 효율화와 글로벌 공급 대응력을 강화해 중장기 매출 1조원 달성을 위한 기반을 단계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