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와 편의점 건기식은 소용량·저가 구성을 앞세워 진입 장벽을 낮췄고, 창고형 할인 플랫폼은 대용량·묶음 판매를 통해 장기 복용 수요를 흡수하고 있다. 동일한 가성비 기조 속에서 채널별 역할이 분화되는 양상이다.
창고형 할인 플랫폼 내 건기식은 △창고형 H&B 리테일 △약사가 운영하는 대형 창고형 약국 △생활용품·뷰티·건기식을 함께 취급하는 복합 할인 매장 등으로 세분화되며 전문화 단계에 접어들었다.
업계는 네이처가든의 강점으로 가성비 설계 경험과 대량 유통에 적합한 SKU 구조를 꼽는다. 홍삼·한방 기반 전문 브랜드 ‘정원삼’, ‘가희담’, 합리적 가격대의 ‘뉴트리가든’, ‘뉴트리가든핏’ 등 폭넓은 포트폴리오를 갖춰 채널 특성에 맞춘 라인업 운영이 가능하다는 평가다.
한 유통 MD는 “창고형 할인 플랫폼에서 중요한 것은 브랜드 인지도보다 회전율과 재구매 가능성”이라며 “이미 여러 창고형 채널에 안착한 브랜드는 신규 입점 검토 시 우선순위가 높아진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