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진 신임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회장
2024년에는 서울대 과학기술미래연구센터(CSTF) 연구위원을, 2025년에는 서강대 산학협력중점 교수를 역임했다.
정 신임 회장은 통상차관보 재임 시절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대응하는 실무를 총괄한 통상 전문가다. 대미 자동차 수출 관세로 업계 전반이 위기에 처한 가운데, 통상 전문가인 정 회장이 업계를 대변할 적임자라는 평가가 나온다.
협회는 “정 회장이 자동차산업과 통상정책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식견을 바탕으로, 미국·유럽연합(EU) 등 주요국의 보호무역 기조와 통상 규제 변화 속에서 협회를 이끌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또한 “협회 운영의 연속성과 혁신을 동시에 추진할 수 있는 리더십을 통해 우리 자동차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미래 모빌리티 전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정대진 회장은 3월 3일 취임식을 갖고 제19대 회장으로 공식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임기는 3년이다.
정 회장은 통상 KAMA 회장이 같이 맡는 자동차모빌리티산업연합회(KAIA) 회장도 겸직한다. KAIA는 KAMA를 비롯해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자동차공학회, 수소융합얼라이언스, 한국자율주행산업협회, 한국전기차산업협회, 현대기아협력회, 한국지엠협신회, KGM협동회 등 11개 단체의 연합체다.
KAIA는 작년 대미 자동차 수출 관세를 비롯해 최근 ‘한미 전략적 투자 관리를 위한 특별법’ 제정 등 완성차 업계의 각종 현안에 대해 목소리를 내 왔다.









